갓수백수 갓수백수

고렝 가게이름 너무 귀엽고렝 생긴지는 꽤 됐는데 주변에 동남아 음식 먹는 사람이 없어서 못가봤다가 드디어 가봄! 그리고 사실 외관만 보면 동남아음식점인지 모르게 생겨서 파스타 파는덴가ㅇㅅㅇ 했었음ㅋㅋㅋㅋㅋ 인테리어만 예쁘고 맛없는 데 극혐인데 여긴 내부도 잘해놨고 맛도 굳 는 사실 벽 색이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ㅋㅋ 안에 빔프로젝터로 영상도 쏴주고 노래도 내 취향!! 좋은 노래 많이 나왔음 이 노래 존좋 노르웨이 밴드래여 Marcus&Martinus 목소리 특이했음ㅋㅋㅋ 근데 호출?벨이 띵동하는 벨이 아니고 종임 ㄹㅇ 흔드는 종.. 알프레도?하고 딸랑딸랑 흔들어야 할 거 같은 종 ㅅㅂㅋㅋ 흔들면 오신다는데 부담..이라 못흔들어봄ㅋㅋㅋㅋ 내 기준 종은 좀 투머치여.. 소고기 쌀국수(8000) 해산물 팟타이(..

이거슨 아침에 못일어나서 회사/학교/알바 맨날 늦고, 여행 날도 못 일어나서 비행기 시간 바꾸고, 일어나면 알람도 핸드폰도 꺼져있는 나같은 사람을 위한 어플.. 일본에서 비행기 놓쳐서 국제미아 될뻔하고 시험 안보러가서 빵점 맞고 F맞고가 일상이라 차라리 밤새는게 나뿐은 아닐거야.. 생긴건 그냥 별거없이 깔끔하게 생김ㅋㅋ 테마 색도 바꿀 수 있긴 함ㅇㅇ 근데 예쁜게 별로 없어여(소곤소곤) 벨소리 고를 수 있는데 고르지 마세여ㅎ 선택지는 시끄러운 벨소리 뿐 ㄹㅇ 사이렌 소리남ㅇㅇ 삐-융 하자마자 바로 눈뜰 수 있음 다만.. 공공장소에서 울리면 ㄹㅇ 좆댐+ 엄마가 듣고 놀라서 달려 올 수 있음주의.. 그치만 효과는 직빵임ㅇㅇ 모든 시끄러운 노래들 다 써봤지만 이만한게 없었음ㅋㅋ 노래 골랐으면 알람해제 방법도 ..

텀블러에 담았는데 진짜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이상해서 영수증으로ㅎ....먹은거 인증..ㅎ 와 진짜 노맛 이었음.. 맛있다는 사람도 있는거보니 취향타는 거겠지만.. 개취 개불호 아침햇살 맛 아니고 미숫가루 맛 난다고 해서 먹었는데 미숫가루맛나는 아침햇살정돜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바닐라 블랙티보다 비싼지 모르겠네... 쌀 튀긴거 올려줘서 그런가^~^ 톨사이즌데 샷넣었더니 6900원잼 아 글고 샷넣으면 맛있다고 스벅어플인지 메뉴판인지에서 분명 봤는데 맛있긴 개코가 맛있어ㅅㅂ.. 비싸지기만 비싸지고 노맛.. 쌀 튀긴건 받자마자 먹으면 개딱딱해서 머지..생쌀인가.. 싶은데 오래두면 눅눅해져서 그런대로 괜찮았음ㅋㅋㅋ이 음료에서 제일 맛있는건 튀긴 쌀인듯.. 글고 라떼는 아이스가 안됨ㅎ... 아이스 먹고싶으면 200..

크림카레(7,500)+버터 구이 새우(2,500) 함박카레(9,500)+닭 가라아게(2,500) 결론부터 말하면 대존맛!!! 자주가던 우동집 이후로 여러군데 가봤지만 존맛집은 하나도 없었는데 드디어 찾음ㅠㅠㅠㅠ 원래 적립도 구찮아서 안하는데 적립도 함 자주가야징 ㅎㅎㅎㅎ 적립하면 3000점부터 현금처럼 쓸 수 있다함ㅋㅋ(아마도.. 대충봐서 확실치 않당...) 점원분이 매우 매우 친절하셨음.. 사실 좀 과하게.... 친...절.. 가게 밖에서 메뉴판 보고 있었는데 문 열고 나오셔서 들어올거냐고 하셔서 당황ㅋㅋㅋㅋㅋㅋ는 덕분에 존맛 카레 머금 가게가 진짜 좁음 많아야 다섯 팀 정도 앉을 수 있는..? 다 2인용 테이블 아님 바테이블이라 가방이랑 짐놓기 개헬이겠다 했는데 짐 담을 접이식 바구니 주시더라 배려넘..

개인적으로 맛은 요근래 나온 신메뉴 중에 제일 괜찮았던듯ㅋㅋㅋㅋ많이 안달아서 좋음 가격은 그란데 기준 6400원 항상 느끼지만 커피도 안들어가는 애들이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ㅎ 머.. 벤티 7000원 안넘으..니..까..(6900원ㅎ) 아마 신메뉴중에 제일 싼듯ㅇㅅaㅇ 커피 안들어간게 좀 아쉽지만 티니까 어쩔수업찌.. 그린티라떼가 쉐이커에 흔들어서 만드는 거라 위에 거품이 개쩌는데 얘도 흔들어서 만드는건지....거품이 절반인듯.. 한입 빨았더니 다 어디가고 얼음이랑 거품만 남음ㅠ(거품4+얼음4+음료2 인 느낌) 근데 그린티라떼 거품이 좀 휑한 거품이면 얘는 더 쫀쫀한 거품인듯..? 거품만 먹으면 과자맛 나는거 같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거품땜에 양줄어서 빡치지만 거품이 또 괜찮아서 양가감정 오짐 맛은 얼그..

일단 우리집 자랑ㅋㅋㅋ얼마 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이었는데 다 못깨서 정문에 트리 못 단게 천추의 한.. 1년하고도 3개월 동안 하고 있는 게임..(중간에 권태기도 있었지만) 동생이 스프링필드를 4년씩 하길래 미친놈 무덤 앞에서도 하겠다고 그랬는데 내가 그럴듯ㅋㅋㅋㅋ 거의 노후보장 게임.. 죽기 전에 만렙 찍는게 소원ㅋㅋㅋ 솔직히 얘네는 집꾸미는 게임이라고 광고하면 안됨... 인테리어 게임인줄 알고 받았는데ㅂㄷㅂㄷ 인테리어는 갈수록 구려지고 퍼즐겜 난이도는 악마도 손절할 수준ㅎ.. 그나마 요새는 아이템이랑 하트 무제한을 자주 뿌려서 할만한데 초창기에는 ㄹㅇ 노답이었음.. 는 나만 인테리어 게임이라고 생각하나봄 갈수록 구려져서 '와 이거 개구리다..' 싶다가도 다음 방 꾸미고 보면 괜찮아 보이는 매직^..

쉬는 날의 마지막을 리틀포레스트와 함께 함 미스터선샤인 할 때부터 봐야지봐야지 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네이버에 무료 영화로 떴길래 드디어 봄ㅋㅋ 미스터 선샤인 보고 김태리한테 완전 꽂힘ㅠㅠ "조선에선 그 어떤 사내도 감히 나를 노상에 이리 세워놓을 수는 없거든." 이 대사 듣고 ㄹㅇ 미친줄 아직도 저거 종종 들으러감ㅋㅋㅋ 2화 중간쯤에 나옴ㅋㅋㅋ 김태리 딕션이랑 목소리가 개쩜 애기씨 역할 하는거 보고 찰떡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역할 하니까 또 그것도 찰떡이야.. 모든 연기를 다 잘해 ㅠㅠㅠ 우리 언니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움직이는게 이백오십만배 더 예쁘지만 아쉬운대로 사진이라도ㅎㅎㅎ 조녜.. 졸귀.. 존멋... 혼자 다 해ㅠㅠ 여튼ㅎㅎㅎ 나오는 배우들이 다들 연기를 잘해서 좋았음 혜원이(김태리) 친..

ㅎ...산거 인증용인데 사진꼬라지보니 영수증 인증하는게 나을지경ㅎ.. 요즘 알쓸신잡 보고 있는데 김영하 작가도 너무 좋고, 치매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딸이 데려온 남자가 연쇄살인범인걸 알게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라고 하길래 꽂혀서 바로 책 사러감 사실 책을 읽는 것 보다는 사는걸 더 좋아하는데 그마저도 요즘은 서점 가기도 귀찮고 종이보다는 핸드폰으로 보는 게 편해서 책 안산지 꽤 됨ㅋㅋ근데 영화보러 나간김에 겸사겸사 서점 들려서 책 사왔당 역시 종이 책이 좋다리 스포?주의 책이 얇아서(그래서 만원인가봥) 되게 금방 읽었음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면 다 읽는 듯 문장도 짧아서 나같이 책 안읽는 사람도 읽기 쉬웠고 몰입도도 굳이라 한번에 휘리릭 읽었당 우울한거 보고나면 일주일씩 우울해 있어서 멘탈 털리는 내용일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