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수백수 갓수백수

돈코츠라멘 - 7000원 미니동도 먹고싶었지만 혼자먹기엔 많을 거 같아서 못시킴ㅠ... 규동 땡기는 날이었는데ㅠ 여기도 꽤 자주 가는 곳ㅋㅋ사실 자주 가는 스타벅스랑 붙어있어서 자주 감ㅋㅋㅋ 여기는 맛은 있는데 갈 때마다 맛이 달라짐ㅋㅋㅋㅋㅋ 처음 갔을 때 너무 맛없어서 다신 안간다 ㅂㄷㅂㄷ 했는데 다음에 친구가 라멘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그땐 또 맛있더라 ㅋㅋㅋㅋㅋㅋ친구한테 올 때마다 맛이 다르다고 했더니 말도 안된다고 했으면서 두 번째 가던 날 맛 다르다고 함ㅋㅋㅋㅋㅋ 좀 랜덤인듯.. 어떤 날은 존맛이고 어떤 날은 이상함.. 오늘은 졸라 짰다... 평소에 나트륨 과다로 사는데도 오늘 먹은건 혀가 다 아팠음 하도 짜서 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물 부어 먹었다... 아쉬운건 고기가 졸라 얇은거 한장밖..

A세트-탕 아무거나, 꼬치6개 탕은 아무거나라더니 모츠나베는 안된다고해서 못먹음 쒸익쒸익 꼬치는 원래 6개 주는데 또 먹다가 정신차렸다ㅎ 꼬치 파는 이자카야가 별로 없어서 꼬치 먹고싶을때마다 종종 오는 곳 원래는 사람 별로 없던데 크리스마스라 그런가 사람 꽤 많았다. 크리스마스라 단체보다는 2인 손님이 훨씬많을텐데 테이블은 거의 다 4인석이라 2명씩 들어올때마다 2인석 앉아달라 단체오면 옮겨달라.... 구구절절이라 빨리 먹고 나옴...ㅎ 여기 처음 갔을 때는 미친 내가 먹어본 나가사끼 중에 제일 맛있어 이랬는데 어느순간 그 맛이 더이상 안나더니 이제는 그냥 평범해짐.. 그래도 고기랑 해산물 많이 넣어주고 아직 평타 이상은 되는듯ㅋㅋㅋ 꼬치는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어제는 베이컨+토마토 애호박+베이컨 ..

진짜 오랜만에 혼자 보러간 영화 영화는 혼자보는러 가는게 제일 좋음 혼자 가죽의자에 앉아있으면 불이 꺼지면서 어두워지는 순간이 너무 좋음ㅋㅋ 스포주의 1. 원래 애니메이션 좋아하지만 이건 더 좋았음ㅋㅋ그동안 디즈니에서 나오는 3d 애니에 너무 익숙해져있었다.. 그림체가 꼭 코믹스를 그대로 옮겨온거 같았음ㅇㅇ 선으로 주름이나 음영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연출도 움직이는 코믹스 느낌나는 장면이 많았는데 신기하고 좋았음ㅇㅇ 2. 눈이 좀 아픔.. 친구가 눈아프니까 푹자고 가라고했는데 ㄹㅇ 눈 개아팠음 그래픽도 겁나화려하고(물감으로 만든 폭죽 터트리는 느낌) 배경이나 초점맞춰진 주변이 꼭 3D영화를 3D안경 안쓰고 보는 느낌이었음 3. 스토리는 머.. ㅇㅇ 그렇듯 히어로의 가장 처음 서사ㅋㅋ어떻게 히어로가되고 무슨..

오뎅은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찍음.... 일주일을 기다려서 드디어 오뎅 먹으러갔당 납작, 떡, 치즈, 모짜렐라, 오징어, 매운오뎅 총 6종류고 종류상관없이 하나 당 1500원ㅋㅋ 1인당 오뎅 3개씩은 시켜야되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해서 종류별로 다 시켜봤는데 개취 오징어랑 치즈는 그냥그랬음... 사실 오징어는 오징어가 들어있는건줄 알았는데 오징어갈아만든 오뎅이었음ㅋㅋㅋㅋㅋㅋ 곤약도 있던데 갔을때는 안돼서 못먹어봄ㅠㅠ 젤 존맛은 모짜렐라랑 떡오뎅ㅇㅇ 떡은 부산가서 먹은 ㄹㅇ 가래떡인줄 알고 시켰는데 오뎅에 싸인 떡이었음 그래도 부산안가면 다시 못먹을줄 알았는데 이게 어디냐 싶었다ㅋㅋㅋ 모짜렐라는 치즈가 많~~이 들어있음ㅇㅇ 존좋 오뎅국물은 좀 싱거웠는데 오뎅찍어먹는 간장 넣어먹으니까 딱 맞더랔ㅋㅋㅋㅋㅋ 그리고 ..

별은 3개같은 3개반 스포주의 주관주의 1. 일단 얼굴이 잘해.. 엠버허드는 물에 쫄딱 젖어도 존예 반짝반짝빛나고 모모아는 그냥 아쿠아맨 그 자체ㅇㅇ 아틀란티스 분이신줄 알았어요 2. 아쿠아맨 원래 문신없는 설정인데 모모아 팔에 있는 문신 그대로 살리고 몸에 비슷하게 덮은거라던데 후.. 존멋... 3. 원래 탱커처럼 다 좆까고 뚫고 나가는 액션 좋아하는데 아쿠아맨이 총칼도 다 막는 탱커라 개좋았음 4. 근데 cg는 무슨ㅎ.. 게임광고 cg인 줄 알았다.. 다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옴이랑 제벨왕국 왕 해마랑 상어타고 첫등장했을 때 ㅋㅋㅋㅋㅋ헛웃음 나옴 ㄹㅇㅋㅋㅋ 근데 옴 나올때마다 게임cg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옴 배우분이 좀 게임 그래픽처럼 생긴듯 5. 스토리는 뭐.. 그럭저럭.. 근데 그놈에 ..

밖에서 돈 주고 저녁 사먹어 놓고 집 와서 라면 먹고 낮잠 자고 새벽에 쓰는 후기 같이 가신 분이 요 며칠 동안 라멘라멘 노래를 부르시고 심지어 만드는 법까지 찾아보시더니 라멘 먹자고 하셔서 라멘먹으러감..무슨 치킨 스튜집 지나면서 여기 들어갈까 고민했을 때 그냥 들어가는건데.. 나는 돼지고기는 약간 냄새가 나는게 맛있다고 생각하고, 면+국물이면 모든 게 평타는 친다고 생각해서 국물 있는 면 파는 집이면 웬만하면 다 먹고 나오는데 반은 버리고 나옴.. 일단, 브레이크타임이 있는건지 내가 갔을 때 가게가 텅텅 비어 있었음 원래는 사람 꽤 많은 곳 ㅇㅇ 근데 온 가게에서 새우젓 냄새 같은 게 났는데 계속 맡고 있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같기도 하고…. 여튼 안좋은 냄새가 났음… 둘다 돈코츠로 시..

매우 스포주의, 의식의 흐름도 주의 왜 요즘 영화들은 제목 번역을 안할까? 콜미바이유어네임 부르기도 치기도 힘들고 한국말로 바꾸면 더 예쁠 거 같은데 ‘너의 이름으로 날 불러줘’ 이상한가 ㅋㅋㅋ 머.. 일하시는 분들은 더 잘 바꿀 수 있잖아욧ㅠㅠ 일단 나는 좀 이해 할 수 없는 영화였다.. 틈날떄마다 넷플릭스로 봐서 그런감 영화관에서 봤으면 좀 더 잘 이해했을 수도 있었을 듯 아미 해머(올리버)는 볼때마다 느끼지만 눈이 미쳤음 속눈썹이 뭐 낙타야 거의 눈 색도 개예쁘고.. 클로즈업 잡아줄때마다 녹는다.. 아미해머 나오는 영화 맨프롬엉클 봤었는데 (이거봐 이것도 번역 안했잖아) 거기서랑 느낌 또 다르더라 맨프롬엉클에서는 여주인공 대하는 거 보면 쑥맥같기도 하고 그 와중에 러시아 스파이라서 또 딱딱한 면도 ..

사진고자인걸 인정해야겠다... 한평생 쿠션만 쓰다가 병 파운데이션으로 갈아타고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근 6개월을 얼굴에 트러블이 계속 생겨서 결국 쿠션으로 다시 갈아타고 원인을 찾음.. 주륵... 확실히 파운데이션이 팩트보다 밀착력도있고 더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라 파운데이션에 정착하나 했는데 파운데이션을 5개 넘게 바꾸는 동안 턱이며 이마며 볼까지 매일 밤만되면 얼굴이 개판이남...ㅎ 아침엔 좀 가라앉고 밤 되면 또 뒤집어지고.. 파데 때문이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스킨에 크림에 쉐딩까지 바꿨었는데 결국 파운데이션 때문이었다니 쉬바..ㅠㅠ 파운데이션에 신경써서 들어있는 무언가가 나한테 안맞나봄... 여튼ㅎ 엄마가 홈쇼핑에서 잔뜩 산 팩트를 받았는데(사실 첨엔 케이스가 예뻐서 받음) ㅎ 마법처럼 다음날부터 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