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본 것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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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석 제거 껌 아나브러쉬 극호 후기사 본 것들만 2019. 4. 23. 23:41
개껌으로 후기 쓸 생각은 없었는데.. 댕댕이 자랑도 할겸 겸사겸사 쓰는 후기ㅋㅋㅋㅋ 우리집 애는 이제 9살 되가는 할배댕인데, 지금은 나이 들어서 그런가 많이 순해지셨지만 어릴땐 한성질 하셨어서 차마 이 닦자고 입에 손을 넣을 수가 없었음... (8년 전이라 매우 화질구지..) 저 순한 얼굴로 내 손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놨음...ㅎ 지금도 미용하러 가면 얼굴은 도저히 못 밀어서 얼굴만 빵떡처럼 가위질 하고 옴ㅋㅋㅋㅋ 'You cannot teach an old dog new tricks.'라고... 학교다닐 때 배운 영어 중에 유일하게 기억하는ㅋㅋㅋㅋ 근데 ㄹㅇ 나이 들면 들수록 더 못 하겠어서 사다 놓고 버린 치약칫솔을 셀 수가 없었... 그러다가 17년도쯤 스케일링을 한번 했는데(전신마취 부담이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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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모스키노 쿠션 팩트사 본 것들만 2018. 12. 18. 12:07
사진고자인걸 인정해야겠다... 한평생 쿠션만 쓰다가 병 파운데이션으로 갈아타고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근 6개월을 얼굴에 트러블이 계속 생겨서 결국 쿠션으로 다시 갈아타고 원인을 찾음.. 주륵... 확실히 파운데이션이 팩트보다 밀착력도있고 더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라 파운데이션에 정착하나 했는데 파운데이션을 5개 넘게 바꾸는 동안 턱이며 이마며 볼까지 매일 밤만되면 얼굴이 개판이남...ㅎ 아침엔 좀 가라앉고 밤 되면 또 뒤집어지고.. 파데 때문이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스킨에 크림에 쉐딩까지 바꿨었는데 결국 파운데이션 때문이었다니 쉬바..ㅠㅠ 파운데이션에 신경써서 들어있는 무언가가 나한테 안맞나봄... 여튼ㅎ 엄마가 홈쇼핑에서 잔뜩 산 팩트를 받았는데(사실 첨엔 케이스가 예뻐서 받음) ㅎ 마법처럼 다음날부터 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