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스케이프 강남 1호점, 강남 2호점 후기!! <공장 & 탈출하라 1988>해 본 것들만 2019. 5. 21. 01:01별 주기가 좀 애매하네ㅋㅋㅋ 개인적으로 누구랑 가느냐에 달린 거 같아서ㅋㅋㅋ
오로지 테마만 본다면...
공장은 별 네개!(★★★★☆)
탈출하라 1988은 네개 반!(★★★★★)
누가 저에게 별 반개짜리 좀 주세요ㅠㅠ
별은 난이도와 관계없음
쉬운건 탈출하라가 더 쉬움!!스포금지라 사진 찍을만한게 없어서 입구 테마라도 찍어옴....
저는 매우 쫄보라 입구에 파라오 동상보고도 놀라서 퍼드득함...ㅎ
1호점이랑 2호점 한 번씩 갔다왔는데 총평만 하자면 2호점은 역에서 멀다...
1호점은 10번 출구에서 1분거리에 설명을 더 잘해주고(더 친절^~^) 재밌어 보이는 테마도 1호점에 더 많음ㅋㅋ
다만... 1호점은 춤춰야 힌트줌....ㅎ 규칙상 1,2호점 다 춤춰야 힌트준다고는 하셨지만... 2호점은 그냥 주던데 1호점은 힌트받고 싶으면 춤추라고 모니터에 친절하게 띄워주심^~^ 아싸는 웁니다....
<공장>★★★★☆
친구랑 ㄱ? ㄱ 하고 가게 된거라 그냥 시간 맞고 자리 있는 걸로 골랐음ㅋㅋ
친구는 이번에 첨 가본거였는데 재밌긴 했지만
자기가 기대했던건 아니라고 하심ㅋㅋ
1. 활동량 매우 많은편.. 에어컨 틀어져 있었는데도 개더웠음..
2. 낮에, 여름에 가는거 비추ㅠㅠ 낮에 가면 문제 풀때 좀 방해?되고 여름은 더워서...
3. 테마가 공장이라 그런가 내부가 좀.. 더럽... ㄹㅇ 더러운건지 컨셉인지 모르겠지만 물건 만지기 싫을 정도였음...ㅎ
4. 공장이라길래 이과이과할 줄 알고 걱정했는데 파워 문과 둘이 가도 괜찮았음ㅋㅋㅋ
5. 자물쇠만 하루종일 따다가 오는 게 아니어서 좋았음ㅋㅋ가본 곳 중에 가장 자물쇠 없는 곳인듯ㅋㅋ(는 가본 데가 몇군데 없음ㅎ)
6. 친구가 첨 해보는 사람은 안갔으면 좋겠다고함 ㅋㅋㅋ 테마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처음에 들어가면 뭐지... 뭘해야하지... 싶었다네여ㅋㅋ
7. 문제들 사이에 개연성 매우 확실함ㅇㅇ
8. 불...친...절...하다는 후기를 많이 보고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응... 좀 이상햌ㅋㅋ
다른 곳은 못 열고 나가면 풀이 알려주던데(1호점은 정리하시는 동안 더 풀라고 해줌) 설명 해주는줄 알고 기다렸는데 그냥 ㅂㅂ해서 머용 ..
9.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을 안함ㅋㅋㅋㅋㅋㅋ
더럽게 비싸게 받으면서 웨 보수 않혜?
<탈출하라 1988>★★★★★
다섯개 같아 보이지만 네개반ㅋㅋㅋ 문제 하나가 좀 별로라 반개 깜
탈출하라 1988을 시작으로 다른 테마들로 이어진다고 했으니까 첫 스타트를 이걸로 끊으면 될듯ㅋㅋ난이도도 평이해서 처음하기에 굳👍
시간 여행자의 실험실이랑 테마가 합쳐졌다고 했으니 시간여행자 안해보신분든이 가야할 듯!
1. 여긴 공장만큼 덥고 힘들지는않았음 ㅋㅋ
스포라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다리 다친채로 간거라 도중에 나가게 해달라고 무전쳐야하나 생각한 부분이 있었음ㅋㅋㅋㅋㅋ
다리 좀만 더 아팠으면 중도 포기각....
2. 컨셉에 매우 충실함ㅋㅋㅋㅋ공장도 잘 되어 있었지만 공장이 이런가...? 싶었다면 여기는 응팔 보는것같고 좋았음ㅋㅋㅋㅋㅋ
3. 근데 여기도 좀 더러움...ㅎ 컨셉이길.......
4. 직원분들 친절하심ㅋㅋ 게임 전후로 설명도 더 잘 해주시고, 정리하시는 동안 더 풀어보라고 해주셨당 개꿀!
5. 여기도 개연성 있는 편이긴 한데 문제 하나가 좀 음.... 싶었음
억지까진 아니지만 좀 별로네.. 정도??
6. 주변을 잘 보세요... 진짜 주변만 잘 보면 다 풀 수 있음!! 대충 보다가 20분 버리고 못나감ㅠ
7. 같이 가신 분이랑 둘다 개쫄보라 문 열릴 때마다 소리 엄청 지름...
나중에는 재채기 소리에도 놀랄 지경ㅎㅎ
8. 아... 아까도 말했지만 여기 춤 안추면 힌트 안줌ㅎㅎㅎ 결국 같이 가신 분한테 목각인형처럼 붙잡혀서 흔들흔들하고 나서야 힌트받음... 수치사...
+ 갠적으로 호들갑 떠는 애랑 가야 재밌는듯ㅋㅋㅋ 한번은 같이 간 친구가 호들갑 대왕이라 꿀잼이었는데, 다른 건 같이 가신 분이 뭘해도 무덤덤해서... 문제 풀라니까 노래 나오는거나 들으면서 노래 좋네ㅇㅅㅇ 하고 계셔서 대 환장ㅋㅋㅋㅋㅋㅋ관계의 위태로움을 느끼고 다시 안가기로 합의함ㅎ.....
'해 본 것들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이스케이프 강남 더오름점 네드 후기 (0) 2019.11.20 건대 넥스트 에디션 - 빛을 구해줘 (0) 2019.11.06 <숭실대 스터디카페 공유> 출석도장 찍고 쓰는 후기 ★★★★☆ (2) 2019.04.30 죽은 사람도 깨워주는 악마의 알람 어플 추천 - 앱스토어에 알라미를 쳐보세요 (0) 2019.01.04 간만에 하는 게임 리뷰 : 꿈의집 (0) 2018.12.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