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스터디카페 공유> 출석도장 찍고 쓰는 후기 ★★★★☆

원래 예에에엣날에 쓰려고 했는데 그때 안 쓰고 미뤄두길 잘한거 같음ㅋㅋ
결론 먼저 말하면 별 네개~네개반 정도 될듯ㅋㅋㅋ

일단 생긴지 얼마 안 돼서 내부 매우 깨끗함ㅇㅇ

프린트 할 수 있게 컴퓨터랑 프린터기도 있고, 무소음 마우스도 대여할수 있당
충전기도 잔뜩 꽂혀 있음
겨울엔 옷걸이도 매우 열일하심ㅋㅋ

옛날에 찍어둔 사진이긴 하지만...
4주 정기권은 한달이 아니라 28일에 12만원임ㅋㅋ
기간 다 되면 정기권만료된다고 문자도 보내줌ㅋㅋㅋㅋ
50시간 100시간 이렇게 시간제 요금도 새로 생긴다고 했음!!

가장 중요한거!!!
여긴 카드 안찍으면 못들어가니까 처음 가면 카드부터 발급 받아야함
다 놓고 오더라도 카드는 놓고오면 안됨..
안에 카드 두고 나오면 사람 올 때까지 문앞에 서있어야됨...ㅎㅎ😂 겨울에 맨투맨 한장 입고 문앞에서 덜덜 떨었음ㅋㅋㅋㅋ


좋은 점은
1. 책상 넓다.
 이것저것 다 펼쳐놓고 가방도 올려두는데 널널하게 쓸 수 있음
사실 이게 여기의 가장 좋은 점인듯
다른 데는 책상 너무 작아ㅠ

2. 화장실 쾌-적
 남녀 분리되어 있고 물비누!! 있음ㅋㅋ 수건 아니고 핸드타올?이라 매우 위생적
남녀공용에 고체비누랑 수건 쓰는 곳 많아서...
책상 넓은 거랑 같이 최고 좋은 점ㅋㅋ

3. 창문있어서 덜 답답하다.
 친구 말로는 창가자리 앉으면 햇빛 들어와서 눈이 덜 피곤하다함ㅋㅋ
근데 바깥 소리 때문에 창가자리가 좀 더 시끄럽긴 한듯

4. 공기청정기 2대
 미세먼지 심한 날 진짜 스트레스 오지는데 공기청정기 돌아가니까 그나마 나은듯
엄청난 효과가 있는 거같지는 않지만..(미세먼지 최악 뜨는 날은 공기청정기 돌리고 있어도 목 아픔ㅠ) 없는 것보다는 훠어어얼씬 나음

5. 고객의 소리
 개인적으로는 이게 장점이자 단점.. 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주인아저씨 피드백이 굳👍
친절하시고 관리도 잘되고ㅇㅇ
의자 이상하다거나, 세면대 막혀서 안내려간다 뭐 이런거 써두면 해결해주시고 답글도 붙여주심ㅋㅋㅋㅋㅋ

좋은 점을 썼으니 안좋은 점도 써봅시다...
1. 골목에 있는데 주변이 다 술집ㅋㅋ
 대학교 앞+술집이다 보니 개강시즌이나 시험 끝나고 나서 좀 헬ㅋㅋㅋ
밖이 진짜 짱 시끄럽고 사람도 겁나 많음ㅋㅋ안까지 소리 다 들리기도 하고
같은 건물 지하가 또 이자카야다 보니..
사실 제일 불만인건 건물 앞에서 담배 피는거...
냄새 올라옴ㅠㅠ

2. 커피 노맛..
 500원에 한잔 마실 수 있는데..  할말하않.. ㄹㅇ 너어어어어무 맛없음
500원 주고 저거 마시느니 나가서 사오는게 나을 지경

3. 사물함을 누가 문 자동으로 닫히는걸 가져다 놨어... 한 손으로 문 계속 잡고 있어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불편
짐 많은 날은 진짜 환장함...

사물함 쓸거면 아래쪽 쓰는게 좋은듯 다리로 문 받치고 있을 수 있게ㅠㅠ

4. 커피머신있는데랑 공부하는데랑 분리가 안되어있음
 자동문 있긴한데 항상 열어둬서 커피머신 위이이이잉하는 소리랑 얼음 깨는 소리랑 자판기 소리 다 들림ㅋㅋㅋ
근데 주구장창 나는 건 아니니까 괜찮음ㅇㅇ
그냥 소리가 나는구나 정도ㅋㅋㅋ

+ 스터디룸도 있는데 한시간에 5천원인가 그랬던 듯ㅋㅋ 4인실 8인실 2개고 미리 예약할 수도 있어서 좋아보였음ㅋㅋ스터디룸 방음공사도 새로 해서 조용하고 굳